등록
등록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주최 17일 동남구청 별관 회의실에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충북선 오송~청주공항간 26.8km 중 3.6km 개량해 노반, 궤도, 신호시스템 등을 개선하며 서창역과 북청주역 신설, 청주공항역 접근성을 향상하는 선로를 이설할 계획이다.
사업은 다음달 기본설계 용역 작업에 들어가 내년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0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과 관련한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만료일로부터 7일 이내에 공람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한국철도시설공단 건설본부 설계실 토목설계처로 안내받을 수 있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수도권과 청주공항 직접연계를 통한 청주공항 이용 편의성이 증대되고 충청권과 중부내륙권 지역개발 촉진은 물론 천안시 접근성 향상, 도시가치 증대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시 관계자는 “천안과 청주공항이 전철로 연결되면 시민 교통편의가 증대되고 수도권과 충청권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기대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