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민임대주택 보급으로 주거 안정 지속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9-28 10:57:56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두 번째 행복주택인 신방통정지구 경쟁률이 4.3대 1을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신방통정지구 행복주택 450세대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총 1921명이 신청했다.
경쟁률은 평균 4.3대 1을 보였고 이는 지난 백석 행복주택 평균 경쟁률 3.2대 1보다 높은 수치이다.
지난 2016년 착공해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신방통정지구는 높은 경쟁률에 78%가 계약 완료했다.

남은 물량 95세대 모집에 대해서도 414명이 몰려 행복주택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임대주택 보급 사업은 ▲행복주택·공공임대아파트 3200세대 ▲전세·매입임대주택 1497세대 ▲민간임대아파트 1653세대 ▲뉴스테이 임대아파트 3266세대 등으로 공약 사업량보다 약 4배인 9616세대가 건설되고 있거나 공급 확정 또는 완료됐다.

특히 시는 계층별로 서민 1548세대, 청년 387세대, 신혼부부 479세대, 대학생 95세대 등 주거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임대주택을 보급하며 주거안정 강화에 힘썼다.

두정지구 40세대는 지난 5월 착공, 오는 12월 공사를 완료했다. 내년 2월 입주 예정이며 부성지구 650세대는 지난 7월 사업계획 승인으로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경과에 따라 내년 하반기에 착공된다.또한 LH가 시행중인 불당지구 1148세대도 순조롭게 추진 중으로 지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입주자 모집 접수를 진행했다.앞으로 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서민임대주택 3,600세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동면 200세대, 입장면 150세대를 공급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읍·면지역의 저소득층 근로자 등에게 공공임대주택을 보급할 계획이다.아울러 두정동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400세대, 신부동노후공공청사 240세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150세대의 임대주택도 차질 없이 보급해 주거복지를 강화한다.

김광연 주택과장은 “민선7기 공약인 ‘임대주택 3,600세대 보급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주거복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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