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정의ㆍ민간위원장 조신철)가 최근 상상플러스 나눔 협약과 기부금 모금으로 든든한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문2동 상상플러스’란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복지사업 통합브랜드명으로, 서로(相)가 서로(相)를 보살피며 함께 하는(plus) 지역공동체를 만들자는 뜻을 담고 있다.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문2동 상상플러스’ 확산을 위해 상권이 많은 지역특성을 활용하여 나눔 의사가 있는 업체들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지난 18일 롯데시네마 서산점(대표 임석기)과 상상플러스 나눔 실천 제1호점 협약을 맺은 것을 선두로 제2호점 서산한의원(대표 류동수)ㆍ제3호점 미소헤어(대표 서산지역자활센터)ㆍ제4호점 다사랑 치킨(대표 최두영)ㆍ제5호점 두부명가 백아순(대표 장지훈)과 협약을 맺는 성과를 이루었다.
각 업체들은 이 협약을 통해 매월 영화관람권 10매ㆍ의료서비스 10회ㆍ이미용서비스 5명ㆍ치킨 10마리ㆍ점심식사 대접 20명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공한다.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440만원을 모금해 충남공동모금회와의 연합모금 목표액인 200만원을 2배 이상 웃도는 금액을 모금했으며,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주민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조신철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동문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했다.
김정의 동문2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 모두가 공적지원은 물론 민관협력을 통해 빠짐없는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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