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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구성된 ‘꽃무리 가구제작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제작한 가구 29점을 드림스타트 대상가정 26가구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생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돕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참여해 가구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꽃무리 가구제작팀이 제작한 29점의 가구는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방식으로 드림스타트 가정에 지원됐으며, 가구들은 드림스타트 가정에 실제 필요한 품목으로 맞춤 제작됐다.
가구를 전달받은 장 모 씨는 “가구가 워낙 오래되어서 새로 사야했는 데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됐었다"며 “원목으로 제작된 좋은 가구를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천안시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들이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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