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나용길 교수, 대한비뇨기과학회·대한비뇨기과학재단 감사패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7-19 17:44:53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나용길 교수가 19일 대한비뇨기과학회 및 대한비뇨기과학재단(천준 회장 및 이사장)으로부터 해외의료 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비뇨기과학회와 스와질랜드 보건부는 2016년 스와질랜드 보건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비뇨의학과 교수팀들이 매년 2회씩 스와질랜드 정부병원을 방문하여 비뇨기질환으로 고통 받는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와 수술을 진행해오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도 스와질랜드 간호대학생들의 병원실습을 지원하고 2016년에는 5만달러 상당의 수술기구 및 체외충격파쇄석기를 기부한 바 있다.

나용길 교수는 이 프로젝트에 초기부터 참여하여 매년 직접 봉사팀을 꾸려 스와질랜드의 비뇨의학과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선천성 소아기형 환자들도 수술할 수 있도록 소아비뇨의학과 전문의들도 보강해서 계속 봉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스와질랜드는 아프리카대륙 남부에 위치한 인구 150만의 작은 나라이며, 의과대학이 없어 우리나라의 NGO단체인 국제교류협력단이 의과대학을 설립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