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자위, 남북교류협력사업 활성화 추진 당부
조례제정 이후, 남북교류협력사업 성과 전무…최근 남북관계 국제정세 맞도록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7-12 18:42:07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2일 열린 자치행정국 소관 주요업무 보고에서 남북교류협력사업 활성화 추진과 공정한 조직 및 인사 운영 등을 주문했다. 특히 직원 휴게시설 확충, 도유재산 관리 철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오인환 위원(논산1)은 “남북교류협력 조례가 제정된 이후 도차원의 별다른 사업추진 성과가 없다"고 지적하면서 “교류업무를 전담할 수 있는 추진체계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영우 위원(보령2)은 “공직내 주요부서 직위 공모는 바람직하다"며 “형식적이 아닌 내실있는 운영이 필요하고, 심의위원회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안장헌 위원(아산4)은 “청사내 청소근로자들과 여성을 위한 휴게시설이 부족하다"며 “직장내 소외계층의 후생복지 시설 마련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영신 위원(천안2)은 “북한이탈주민은 정부적 차원에서도 많이 지원되고 있지만, 도 차원에서도 다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공휘 위원장(천안4)은 “도유재산 관리에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하며서 “안면도지역 생계형 삶의터 매각 데이터도 보완하여 철저히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홍재표 위원(태안1)은 “화력발전소가 많은 충남의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도차원에서도 법률개정이 통과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조길연 위원(부여2)은 재정정보공개로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un공공행정상을 수상한 것은 격려하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발 등 도민의 알권리 충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은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 관련, 우리도의 자치권 회복을 위한 적극적 대응전략 마련하여 소송 승소에 총력을 경주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등 3건은 원안가결 심사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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