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공약이행계획 밑그림을 그리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7-03 14:58: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재선 성공으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그간 추진해 온 정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전교육정책의 중단 없는 시행으로 교육현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공약이행계획 수립 TF를 구성해 이행계획의 그림을 빠르게 그려나가고 있다.

당초 내·외부 인사로 구성하는 교육정책기획단 운영에 관한 논의도 있었으나, 아이들을 위한 교육은 학교현장의 교원과 교육전문가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믿음으로 교장(감), 교사, 교육전문직, 행정직 등 34명으로 4개 TF를 구성했다.

TF는 유·초등, 중등, 행정, 총괄 팀으로 나눠 해당 분야 공약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5대 공약, 24개 핵심과제, 76개 세부과제에 대한 이행계획을 그려가고 있고, 8월까지는 세부실행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그간 TF 집중 작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집단 지성이 더해져 혁신적인 이행계획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향후 이행계획은 각 사업부서에서 세부적으로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완숙된 공약세부실행계획을 8월까지 마련하고, 정책자문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확정·공개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공약이행계획 수립과 관련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대전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할 수 있는 공약이행계획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