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청년층 일자리 잡(job)기 총력!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7-03 10:47: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에서 추진 중인 ‘청년활동공간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지자체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운영 할 수 있도록 행안부에서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7만 명 이상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3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에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활동공간 조성 사업’은 청년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거점 공간 및 창업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 3800만 원이 투입되며, 올 하반기 둔산동 타임월드 부근에 문을 열 예정이다.

서구는 그동안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부권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청년창업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체계적인 청년창업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청년층 취업 박람회, 청년층 공공기관 일자리 체험사업, 청년 맞춤형 취업 훈련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민선 7기에는 중소기업 청년 인턴 지원 사업,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우리 구는 전국 평균보다 많은 청년 인구가 거주하는 젊은 도시"라며, “일자리 문제의 핵심인 청년층에 대한 다각적이고 창의적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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