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성정2동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비누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30일 처음 시작해 12월까지 진행되며, 천안시 자원봉사센터와 주민자치센터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에 생활필수품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맞춤형복지사업을 정착시키고자 계획됐다"고 말했다.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성인 자원봉사자 24명을 모집해 주민자치센터에서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달 30개 이상의 비누를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해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하게 된다.성정2동 관계자는 "지난해 6월부터 천안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는 충청남도의 역점사업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주민에게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장환 동장은 “자원봉사 거점센터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비누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