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래교육원, 다문화 페스티벌 ‘하루에 도는 세계여행’ 운영
러시아, 베트남, 중국, 방글라데시, 일본, 캄보디아 등 6개국 체험부스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6-28 14:08: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유명익) 부설 꿈나래교육원(중학교 과정)은 28일, 꿈나래교육원 그린나래실(3층)에서 동부 다문화센터 및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활동으로 다문화 페스티벌 ‘하루에 도는 세계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하루에 도는 세계여행’은 변화가 가속화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 ‘대전인재를 세계인재’로 기르는 대전교육청의 글로벌 교육 정책에 따라 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감수성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다문화 체험부스는 러시아, 베트남, 중국, 방글라데시, 일본, 캄보디아 등 총 6개국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각국의 다양한 음식·언어·전통놀이 및 의상체험 등의 직접적인 문화체험활동으로 색다른 세계관과 함께 보편적 가치의 소중함에 대한 생각을 갖게 되었다.

꿈나래교육원은 지난해부터 20개국 외국인 전문 강사 인력풀을 구성해 국제이해교육을 실천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전문기관들과 연계한 세계시민 교육으로 글로벌 감수성 교육, 지속가능발전(ESD)교육 및 다문화이해교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꿈나래교육원 3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나라별 문화부스를 체험하면서 게임과 퀴즈를 통해 다른 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으며, 전통의상과 장신구를 착용하고 다양한 자세로 사진을 찍으며 참여했던 2학년 학생은 “외국인들과 소통하는 것이 두렵지 않았고, 색다른 인사말들을 빨리 익힐 수 있어 신기했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유명익 원장은 “꿈나래교육원은 유네스코 및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꾸는 행복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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