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두정도서관, 책과 함께 떠나는 독서 여행을 준비 중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6-28 10:07:27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유창기)은 7월의 테마를 ‘여행’으로 정하고 ‘여행 : 도서관에서 떠나는 여행’ 주제 아래 추천도서 전시 및 목록 제공, 독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7월 4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는 오늘날 우리 삶이 시작된 시공간으로 떠나는 여행 ‘연이네 서울 나들이’(고승현 글· 윤정주 그림, 책읽는곰) 원화 아트프린트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또 7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에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과 함께 나를 찾아 떠나는 힐링 여행’ 강좌도 마련된다.

특히 18일에는 ‘여행은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는가?’를 주제로 여행작가 오소희 씨가 세 살 아이와 함께 다년간 쌓아온 여행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강연회를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연다.

오소희 작가는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 ‘하쿠나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 ‘엄마 내공’, ‘내 눈앞의 한 사람’의 저자이며 블로그와 강연을 통해 육아 멘토로도 활약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창기 관장은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여행관련 정보와 독서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친숙해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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