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 당선인의 민선 7기 광주혁신위원회(위원장 김윤수)가 민선 7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혁신 시스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민주권분과위원회는 직원들의 인사 및 고충 등 건의사항에 대해 시장과 1:1 대화가 가능토록 ‘시장 핫 라인’ 개설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중심의 시정을 이끌겠다’는 이용섭 당선이의 의중을 반영해 민선 7기 광주시정 방향에 시민소통과제를 주요 과제로 선정하고 점검하고 있다.
이용섭 당선인은 후보시절 운영하며 좋은반응을 얻었던 시민불편 온라인 플랫폼 ‘광주행복 1번가’를 시장 취임 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또 시민불편신고센터인 120콜 센터도 통합관리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이 당선인의 공약 중 광주정신을 시정에 반영하는 518인 시민통합위원회 설치를 ‘혁신과제’로 선정하고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 노사간 사회통합을 추진하며 광주 주요 시정에 대한 숙의기구 역할도 담당하는 등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의로운 광주’ 구현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일반과제로는 광주시민권리장전 제정·선포, 광주시민정책평가단 구성 등을 선정해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편, 광주혁신위원회는 21일 선임분과인 시민주권분과위원회에 이어 22일 도시재생분과위원회, 24일 일자리경제분과위원회, 25일 문화관광체육분과위원회, 26일 복지여성분과위원회, 27일 환경교통안전분과위원회, 29일 민주인권평화분과위원회 일일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혁신위의 활동사항을 매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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