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당선자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혁신 시스템" 적극 도입를 표명
광주혁신위원회를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인사 정책 반영
김명숙 | 기사입력 2018-06-21 20:41:13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 당선인의 민선 7기 광주혁신위원회(위원장 김윤수)가 민선 7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혁신 시스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재영 광주혁신위원회 시민주권분과위원장은 21일 광주혁신위원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직원들이 인사에 신경쓰지 않고 자기 업무에 애정과 긍지, 열정을 갖고 전념할 수 있도록 ‘희망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민주권분과위원회는 직원들의 인사 및 고충 등 건의사항에 대해 시장과 1:1 대화가 가능토록 ‘시장 핫 라인’ 개설도 검토하고 있다.

브리핑하는 박재영 광주혁신위원회 시민분과위원장
박재영 위원장은 “이 당선인의 정실, 측근인사나 청탁인사는 철저하게 배격한다는 인사 원칙에 따라 혁신적이고 능력 있는 인물들이 광주발전에 함께할 수 있도록 인사혁신을 통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원칙있는 공정한 인사 이뤄지도록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민주권분과위원회는 혁신위 내 선임 분과위원회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총괄기획 및 지원, 취임준비 등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중심의 시정을 이끌겠다’는 이용섭 당선이의 의중을 반영해 민선 7기 광주시정 방향에 시민소통과제를 주요 과제로 선정하고 점검하고 있다.

이용섭 당선인은 후보시절 운영하며 좋은반응을 얻었던 시민불편 온라인 플랫폼 ‘광주행복 1번가’를 시장 취임 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또 시민불편신고센터인 120콜 센터도 통합관리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이 당선인의 공약 중 광주정신을 시정에 반영하는 518인 시민통합위원회 설치를 ‘혁신과제’로 선정하고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 노사간 사회통합을 추진하며 광주 주요 시정에 대한 숙의기구 역할도 담당하는 등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의로운 광주’ 구현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일반과제로는 광주시민권리장전 제정·선포, 광주시민정책평가단 구성 등을 선정해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편, 광주혁신위원회는 21일 선임분과인 시민주권분과위원회에 이어 22일 도시재생분과위원회, 24일 일자리경제분과위원회, 25일 문화관광체육분과위원회, 26일 복지여성분과위원회, 27일 환경교통안전분과위원회, 29일 민주인권평화분과위원회 일일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혁신위의 활동사항을 매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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