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18년 주차장 수급실태 전수조사
조사결과에 따라 구역별 주차 공간 확보 계획 수립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6-15 19:43: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효율적인 주차정책 수립을 위한 관내 전 지역 모든 주차장에 대한 수급실태 조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차장 설치와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함으로써 조사결과에 따라 주차난이 심한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주차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방법은 전문기관에서 4m 이상 도로를 대상으로 조사구역을 설정하여 현장방문을 통해 구역별 주차시설 현황과 주차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주차시설 소재지, 규모, 요금, 주차시설 운영 및 관리실태 ▲지역별, 시간대별 주·정차 차량대수 ▲주차위치, 차종, 적법·불법 주차 현황 등이다.

구는 조사 결과에 따라 연차별 주차 공간 확보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주차환경개선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차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한 기초자료에 근거한 효율적인 주차정책을 수립하여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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