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중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업무 시작!
앞으로 도시재생 관련 교육 및 홍보, 주민참여 활성화계획 등 수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27 21:48: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이재승 중구청장 권한대행)는 중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25일 주민, 재생분야 전문가, 도시활성화 사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에 대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도시 재생을 향한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중촌동 다목적 복지회관 2층에 위치한 지원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영훈 센터장(대전대학교 교수)을 중심으로 코디네이터, 현장활동가 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과 주민공모사업으로 주민 주도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또한 센터는 상권 활력을 위한 간담회, 청년창업자 양성, 도시재생사업 홍보 등 중촌동 도시재생 현장 거점 역할을 맡으며 재생사업이 종료되는 2021년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에 선정된 중촌동 도시재생사업은 총 243억원(마중물사업 57억)의 사업비로 거주민 의견을 수렴해 ▲공동체 커뮤니트 공간 ▲청년창업 인큐베이터 ▲공동 유아 돌보미 공간 ▲간판정비와 셉테드 ▲보행환경 개선 등을 주민 주도방식으로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지역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의 주축이 되는 현장지원센터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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