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18년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외계층 등 200가구 대상… 금속배관, 퓨즈콕 설치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21 18:44: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는 주민 생활안정과 공공 안전을 위해 LPG 가스 배관을 무료로 개선해주는 2018년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가 아닌 LPG 가스 이용 세대 중 노후 된 LPG 고무호스를 사용하고 있는 세대가 많아 고무호스 균열, 훼손 등에 따른 가스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자는 각 동 주민센터에 접수된 신청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200가구가 선정됐다.

구는 사업비 4천 8백여 만 원을 확보하여 대상가구에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무료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11년부터 작년까지 2920가구를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민층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 가스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함께 가스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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