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역사 인근 방치 자전거 7월까지 정비
4개 구청에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거 요청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20 20:23: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대전시 4개 구청과 협력하여 도시철도 역사 인근에 방치된 자전거를 7월까지 정비한다.

지난달 조사결과 역사 인근에 방치된 것으로 보이는 자전거는 총 200여대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방치된 자전거는 대분분 낡고 훼손돼 미관을 해치고 있고 자전거 보관대를 이용할 때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공사는 정비 과정에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태가 매우 나쁜 자전거에 한하여 5월말까지 처분(수거) 예고 스티커를 부착한 후, 주인이 찾아가지 않을 경우 해당 구청에 요청하여‘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거를 요청하기로 했다.

구청은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할 경우 구의 게시판과 홈페이지 등에 14일간 수거사실을 공고하며, 공고기간 후에도 자전거를 찾아가지 않으면 매각, 기증 하거나 공용자전거 운용 사업 등 활용한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인 도시철도와 거리를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일인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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