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교육 열린혁신 간담회
신태섭 재단이사장, 시민사회단체·미디어 교사 등과 협력 방안 논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16 17:56: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16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에서 지역 시민사회단체, 미디어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열린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과 대전센터의 비전과 사업내용을 지역 내 다양한 미디어교육 네트워크와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신 이사장은 참석자들에게 시청자의 권익증대와 미디어의 건강한 발전을 지원하는 재단의 미션을 소개하고 수평적 네트워크 구축 및 미디어교육 발전을 위한 논의를 제안했다.

이어 홍 센터장은 수요자 중심 맞춤형 미디어교육 강화, 실생활 미디어 참여 지원, 미디어교육·참여 기반 확대 등 대전센터의 중점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대전센터는 올해 충청권 7개 공동체 미디어 지원, 학교뉴스제작 경진대회 등을 통한 청소년 방송제작 능력 강화, 수어리포터 양성 교육과 선진적 장애인 방송 콘텐츠 제작, 시청자 방송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큐 사전 제작 공모 지원 등을 역점 추진한다.

또 지역 과학ㆍ문화·예술 기관 연계 융복합 체험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스튜디오 큐브와 영상분야 진로체험도 공동 운영한다.

신 이사장은 “오늘 간담회는 충청권 시민사회와 미디어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의 좋은 출발점이 됐다"며 “시민사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현장 맞춤형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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