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이선용 서구의원이 지난 12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선 일정에 돌입했다.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박범계 시당위원장, 전득배 시당선거대책위원장,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시‧도의원 출마자들과 시민 300여 명이 몰렸다.

박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선용 후보 2년여 간 시당대변인으로서 훌륭하게 수행했다"며“지역에서도 바른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80년대 청년 이선용은 사회정의와 민주화운동에 앞장 선 역사의식 있는 젊은이 였다"며“지금까지 일관된 자세로 의정활동과 당직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이 후보는 서구의회 윤리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누구 보다도 섬세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선용 예비후보는 “2008년 월평만년동 도서관건립추진위원회 건립을 위한 5천여 명의 주민 서명을 받아 20년간 주민 숙원을 해결했다"며 “구민과 약속인 만년동 작은도서관과 월평도서관 건립 기공식을 열어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월평도서관을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명품 도서관으로 만들겠다"며 “주민 곁으로 다가가 편의시설과 생활체육시설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