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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천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5-14 09:55: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자유한국당 조성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13일 오후 서구 도마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은권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위원장,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 이영규 서구갑 당협위원장,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 육동일 유성을 당협위원장, 박환용 전 서구청장 등이 함께 해 지지를 호소했고, 이주영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 이장우 국회의원 등은 축전을 보내 조성천 예비후보를 축하했다.

조성천 예비후보는 “저는 대전 유천초등학교, 북 중학교, 서대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전 서구에서 37년 넘게 살고 있는 대전 토박이로, 서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서구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어 서구청장으로 출마하게 되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침체되어 있는 대전 서구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전 서구 기성동에 워터파크를 건설해 계룡시, 논산시, 전북 완주군, 충남 금산군 등으로부터 관람객을 유치하고, 장태산 휴양림과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여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겠다”고 주요 공약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