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6일 오후2시 재난위험 경보사이렌 울린다!
지진대피 안전한국훈련, 경보사이렌 발령 시 신속 대피 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13 10:33: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지진대피 안전한국훈련에 재난위험 경보사이렌을 1분간 발령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49곳의 경보시설을 활용해 14일부터 16일까지 오전11시에 훈련 사전 안내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며, 훈련 당일 오후 2시에는 재난위험 경보사이렌을 발령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경보사이렌이 울리면 하던 일을 멈추고 라디오 실황방송을 들으며 지진대피 행동요령에 따라 건물 밖이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훈련에서 도로의 차량통제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신성호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께서 이번 훈련 사이렌을적 공격에 의한 민방위사태 경보사이렌과 혼동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지진대피 훈련 사이렌이 울리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지역 49곳에 설치된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유사시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된다.

기타 불편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시민안전실 민방위경보통제소(☎ 270-6006)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