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샘머리공원 내 위치한 청소년 종합레포츠센터 내 인라인광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인라인스케이트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습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기초부터 단계별 맞춤형 교습방식으로 내달 29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강습을 통해 학업 위주의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하고 활동적인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샘머리공원 내에는 인라인스케이트 전용시설과 X-게임장, 농구장 등의 레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과 함께 휴식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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