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충희 대전시장 예비후보, 공공형·민간형 노인 일자리 창출 시스템 개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5-07 16:34: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7일 ‘어른신께 드리는 약속’을 발표했다.
남충희 예비후보는 노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를 위해 공공형과 민간형 노인 일자리 창출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숲 해설가, 안전등산 안내, 동화구연, 종이접기, 캘리그라피, 독서지도 활동 등 전문강사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복지 시설 혹은 교육기관과 취업 연결 네트워크로 구성된다.
남 예비후보는 또 IoT(사물 인터넷) 기술 기반의 어르신 돌봄 체계인 '효 안부 서비스'를 도입해 독거노인 가정에 관련 기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이 서비스는 어르신 활동 여부와 화재, 가스안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문제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119 응급 호출이 이뤄지고 자녀에게도 문자가 발송되도록 한다.
이 밖에도 노후 준비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함께 주거 사업(Collective House)’을 실시, 대전시 내 1인 가구 및 독거노인의 새로운 공동체화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하우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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