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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직원, 필암서원 접수하다!

근로자의 날인 오는5월 1일 장성 필암서원에서 자원봉사 활동 전개

김명숙

moung0323@hanmail.net | 기사입력 2018-05-01 10:37:08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한국대표 이승현)가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갖는다.

지난 4월 28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2주간 ‘내 고장 문화재 지킴이 활동 주간’으로 문화재 보존 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직원 50여 명과 광주 무진주문화재지킴이(회장 이근섭)가 근로자의 날인 오는5월 1일 장성 필암서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지킴이 자원봉사단은 필암서원 확연루와 청절당, 동서재 마루의 짚솔 청소와 콩댐 작업을 전개한다. 특히 단순한 콩댐 작업뿐 아니라 짚솔 만드는 과정과 방법 그리고 콩댐 재료 준비 및 배합 과정까지 직접 실물로 시연해보는 체험을 해볼 계획이다. 콩댐이란 불린 콩을 갈아서 들기름 따위에 섞어 마루 장판에 발라 세척을 하고 윤기를 내는 작업니다. 짚솔이란 짚으로 묶어 만든 마루 청소 도구다.

문화재청과 한문화재 한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서울의 지킴이와 광주의 무진주지킴이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전남 장성 필암서원에서 협동으로 내 고장 가꾸기 행사를 통해 문화재지킴이의 의미와 활동을 널리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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