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금성백조건설이 지난 27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대에 개관한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5000여 명의 구름인파가 몰려들며 성공적인 분양을 예감케 했다.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 견본주택에는 개관시간 1시간여 전부터 입장을 위한 수요자들의 긴 행렬이 이어졌다. 견본주택 내부는 자세한 분양가와 청약방법 상담을 위한 수요자들과 모델룸을 살펴보기 위한 수요자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부쩍 따뜻해진 대구의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대구 북구에 거주중인 김모씨(53세.여)는 “현재 생활하고 있는 생활권이 북구 일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보니 분양 전부터 관심이 있었다"며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가 노후화가 많이 진행된 데다 금성백조건설의 아파트가 살기 좋은 아파트로 소문이 나 있어 방문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가 들어서는 대구광역시 북구 일대는 입주 10년 차 이상의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으며, 지역 내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커뮤니티 시설이나 보안시설이 미흡해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금성백조는 2013년과 2015년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종합대상 대통령상을 2회 수상한 데다 대구에서 선보이는 첫 사업지로 첫 번째 연경 예미지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견본주택을 살펴본 수요자들은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의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에 대해서도 큰 만족감을 보였다.

대구 서구에 거주 중인 임모씨(45세.남)는 “연경지구 내에서도 중심에 위치하여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중심생활시설도 인접하고 있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현재 직장이 서구에 있는데 외곽순환도로 개통 시 중심가를 통과하지 않고 빠르게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1순위 청약통장을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가 위치한 C-3블록은 연경지구 중심에 위치하여 전면으로는 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사업지 바로 뒤에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신설 부지가 위치해 안전하게 도보 통학도 가능하며, 단지 내 어린이집, 에듀센터, 드롭오프존, 맘스스테이션 등 어린이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으로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사업지와 인접한 동화천로를 이용해 대구시청, 대구국제공항 등 대구 시내·외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북대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등의 진입 역시 수월하다. 향후 동화천로 왕복6차선 확장과 봉무~연경 신설도로 개통, 4차 순환도로 개통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의 청약일정은 5월 2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목) 1순위 청약, 4일(금)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금)이며, 정당계약은 23일(수)~25일(금)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56-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