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청호자연생태관 희귀동물 곤충전시회 열린다!
내달 4일부터 6월 3일까지… 킹스네이크 등 희귀동물 및 곤충 전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27 17:58: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추동에 있는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내달 4일부터 6월 3일까지 희귀동물들과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자연생태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자연 속 희귀동물과의 만남’을 테마로 평소 접하기 힘든 동물, 곤충 등을 관찰하고 느끼며 생생한 생태학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생태관 1층 로비에서는 레오파드개코도마뱀과 워터드래곤, 미니돼지, 팬더마우스 등 포유류부터 도마뱀류까지 총 12종의 동물들이 전시돼,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층 전시실에서는 넓적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살아있는 곤충의 한 살이 과정을 관찰할 수 있고, 전시관 곳곳에서 150여 점의 식물·곤충의 화석과 표본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을 나오면 비단잉어, 붕어 등 어류와 수생식물이 있는 생태연못과 꼬리풀, 초롱꽃 등이 식재된 야생화단지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작은동물원에서는 금계, 공작 등 조류와 토끼 등도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기한 동물‧곤충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리니, 산과 물이 만나는 대청호반에 위치한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청호자연생태관(☎251-478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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