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공·사립 유치원(1회 150여명) 대상, 인형극 및 어린이 뮤지컬 공연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27 11:02: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편서향)은 오는 7월까지 매주 목요일 10:40(1시간), 대전 지역 공·사립 유치원(1회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8 1학기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의 인재인 유아들에게 기술혁명과 함께 더욱 중시되고 있는 감성지능, 인성역량에 초점을 맞춘 유아 창의·인성 및 문화·예술 감성 함양을 위한 것이다.

또한, 지난 3월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5일만에 1학신청이 마감이 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유치원이 희망날짜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 방문하며, 4~6월은 서정적 감성 중심의 동시 인형극 ‘고향의 봄’, 6~7월은 유쾌하고 발랄한 어린이 뮤지컬 ‘청개구리와 청개구리 엄마’를 관람한다.

현재 4월 첫주부터 공연되고 있는 ‘고향의 봄’은 인형극단 ‘부엉이 곳간’에서 준비한 동시 인형극으로 맑고 아름다운 전래 동요·동시 13편을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녹여 공연하며, 유아들은 공연 관람을 넘어 때론 극에 참여하는 ‘능동적 예술 경험자’로서 이야기를 엮어나가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편서향 원장은 “본 프로그램이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문화예술 경험을 다양하게 마주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공연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유아들의 창의·인성 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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