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문 연다!
오는 7월 충남대학교병원서 운영, 장애인 의료서비스 개선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23 10:46: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 장애인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각종 의료서비스 여건을 개선할 거점 의료센터가 오는 7월 문을 열 전망이다.

대전광역시는 보건복지부의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충남대학교병원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 실현’을 지향점으로 포용적 복지국가, 차별 없는 공정사회라는 국정전략을 반영한 것으로 17개시도 중 서울과 부산, 대전 등 세 곳이 선정됐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높은 만성질환과 열악한 건강상태로 인한 장애인 의료비 부담과 접근성의 한계로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된다.

이에 따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 건강증진 사업 연계․조정․지원 등을 위한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운영, 검진․재활,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에 대한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 장애인 관련 의료 종사자 교육 훈련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대전시 김동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통해 장애인의 시기적절한 치료, 재활 등 의료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해 장애인 건강관리를 강화 할 것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