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위한 요리강좌 운영
5월 17일까지 총 15회 걸쳐, 7개국 이주여성 60여명 참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4-17 13:59:0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임태수)은 4월 17일부터 5월 17일, 대전 지역 거주 다문화가정의 한국문화 적응을 돕기 위한 ‘2018년 상반기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요리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분 | 운영기간 | 운영일정 | 수강인원 | 강좌내용 |
1기 | 4.17.(화) ~ 5.15.(화)09:30 ~ 12:30 | 매주 화요일3시간, 5회 | 20명 | · 한국 가정식요리· 밑반찬, 자녀간식요리· 퓨전요리 등 |
2기 | 4.17.(화) ~ 5.15.(화)13:30 ~ 16:30 | 매주 화요일3시간, 5회 | 20명 |
3기 | 4.19.(목) ~ 5.17.(목)13:30 ~ 16:30 | 매주 목요일3시간, 5회 | 20명 |
이번 강좌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반, 화요일 오후반, 목요일 오후반을 3시간씩 각 5회에 걸쳐 진행하며, 기본적인 밑반찬부터 퓨전요리까지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생 모집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와 대전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얻었으며,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7개국의 이주여성 60명이 요리강좌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한국문화에 익숙지 않은 이주여성들에게 다양한 요리기술과 지식 습득, 한국문화에 대한 적응을 위해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대전평생학습관은 지난해 상ㆍ하반기에 걸쳐 80여명의 이주여성이 요리강좌를 수강했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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