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세월호 진실 반드시 밝혀져야!
세월호 참사 4주기 합동참배식 참석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4-15 10:25: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진행된 합동참배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영혼을 달랬다.
허태정 예비후보는 이날 참배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긴 글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너무나 큰 희생은 이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명령이 됐다"며 “세월호의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문재인정부와 함께 나라다운 나라를 완성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3일 민주당 대전시장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허 예비후보는 2위 박영순 예비후보와 16일부터 결선을 치른다. 허 예비후보는 정치력과 행정력을 겸비한 강점을 앞세워 본선경쟁력이 한 수 위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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