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3일 발표된 경선 결과에 대해 성명을 통해 “제게 힘을 모아주신 지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또 한 번 위대한 선택의 길에 놓여있고, 그 선택의 길에 박영순 예비후보와 함께 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경선이 끝날 때까지 원팀으로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결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성명서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 시민, 당원동지 여러분 감사합니다.

먼저 우리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경선에 참여해주신 많은 시민들, 당원동지들, 그리고 제게 힘을 모아주신 지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우리는 또 한 번 위대한 선택의 길에 놓여있습니다. 그 선택의 길에 박영순 후보와 함께 하게 돼 무한한 영광을 느낍니다. 경선이 끝날 때까지 원팀으로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결을 펼치겠습니다.

선택은 한가지입니다. 누가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의 적임자인가? 누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끌 적임자인가? 누가 자치분권 완성의 적임자인가? 함께 있어 도움 되는 후보는 누구인가?

저 허태정은 이미 정치력과 행정력을 검증받았습니다. 준비된 대전시장 후보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 삶의 방향을 세웠고, 문재인 대통령과 일하며 원칙을 배웠습니다. 그 가르침 그대로 8년간 유성구청장을 수행하면서 유성을 전국 제1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었습니다.

그 준비와 신뢰를 바탕으로 이제 유성을 넘어 대전을 전국 제1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 하겠습니다. 자치분권을 실현하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대전의 문을 열겠습니다.

저에게 힘을 몰아주십시오.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십시오. 그 선택을 엄숙히 받들어 민주당의 역사를 빛내는 자랑스러운 대전시장 후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