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주민들의 참여·협조가 성공 포인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4-13 19:19: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이 13일 신탄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탄진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개소식에서 “도시 재생은 주민들의 참여·협조가 있어야 성공 할 수 있다"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고 각자의 몫을 해줄 때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덕구에서 추진되는 ‘지역 활성화의 새여울을 여는 신탄진 상권 활력 UP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공모에 선정됐으며, 신탄진역 앞 일원(18만 1,754㎡)에 모두 396억 원(국비 1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추진은 과거 전면 철거 후 개발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역세권 상권 변화를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 ▲기존 상인 역량 강화 및 신규 업종 창출 ▲상권 특화 콘텐츠 개발 등이 이뤄지고, 종전의 관 주도 방식이 아닌 주민들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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