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18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신청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홈페이지와 구청,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 가능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4-11 13:29: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이에 대한 의견 신청을 받는다.
이번 기간에 관내 5만 20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주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며, 구는 산정 및 검증과정에서 건축물 관리대장 상 관련 지번의 일단의 토지를 정밀조사 하는 등 정확성과 공정성을 기했다.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http://www.realtyprice.kr)를 접속하거나 구청 지적과(☎251-4345),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다음 달 2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구는 의견 접수된 토지에 대해 재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다음 달 31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김성근 지적과장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며, “방문뿐만 아니라 인터넷이나 전화로도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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