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공공기관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 점검
공무원 솔선수범 일회용품 줄이기…재활용품 분리배출 앞장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11 10:14: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는 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청을 비롯한 각급 학교, 연구소 등 공공기관에 대한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중국의 폐자원 수입 중단, 폐기물 처리비용 증가 등에 따른 공동주택 폐비닐 수거‧처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낭비 요인을 사전 억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23일부터 10월까지 각 층 바닥 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 160개소에 대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상태 ▲품목별 분리수거함 설치 여부 ▲사무실 내 다회용 컵 비치 및 일회용 컵 사용 여부 ▲개인 컵 사용 생활화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 분리 배출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분리 배출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