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 개최
여성친화도시조성 추진상황 공유와 사업 발전방안 논의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4-10 19:20: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공무원, 구 의원, 학계, 여성·도시·안전·문화 분야 전문가, 구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위원이 그동안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여성안심 안전 환경 조성 확대와 지역 여성들의 활동 역량 강화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며 “협의회 위원들의 의견과 논의된 결과를 수렴해 더욱 내실 있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는 2016년 1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인증 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해까지 50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14개의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사업계획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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