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이달부터 민방위 대원 본교육과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1~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본 교육은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대전청소년위캔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다만 21일 오전에 실시되는 주말교육은 동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 대원들은 민방위 전반적인 이해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민방위제도와 화생방, 인명구조, 가스안전 등 총 4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그리고 1시간 교육 대상자인 5년차 이상 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민방위교육이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시행된다.

이들은 PC나 스마트폰 등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http://www.cmes.or.kr)에 접속해 민방위제도, 화생방, 교통안전 등에 관한 60분 강의를 수강하고 평가를 통해 20문항 중 70점 이상 획득하면 된다.

한편, 민방위 교육은 통지받은 날 참석하기 어려운 경우,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참석할 수 있으며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http://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대원들이 미리 교육날짜와 개인일정을 확인하시어 혼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길 바라며, 기타 문의사항은 동 주민센터와 구청 안전총괄과(☎251-4964)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