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청년·다문화 커피점토 공방카페 기부 앞장!
동구자원봉사센터 연계 자원봉사 실시 후 커피점토 화분은 사회복지시설 기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4-08 11:49: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7일 청년·다문화 일자리 창출사업인 커피점토 공방카페와 동구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이날 만든 커피점토 화분은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중앙시장 이벤트홀 2층 커피점토 공방카페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9년 사회적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카페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이날 만든 공예품은 기부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커피점토공방카페는 올해 초 시-자치구 협력적일자리 창출사업에 재선정되었고 커피찌꺼기로 100% 천연 커피점토를 만들어 자원재활용 환경교육, 커피점토 체험학습과 함께 공예품을 생산·판매하며 청년, 다문화가족 1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충신 경제과장은 공방카페 활성화를 위하여 “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커피점토를 활용한 창의적인 체험활동과 함께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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