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식목일 맞아 소나무 식재
전 직원이 참여, 후문 주변에 ‘소나무 100주’ 식재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29 15:24: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서 더 푸르고 울창한 숲을 만들기 위해 29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후문 주변에서 ‘소나무 심기’ 나무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식목일에는 소나무 100주를 통일길에 심어 후문을 통해 출입하는 참배객들과 보훈둘레길을 걷는 시민들에게 ‘열린 호국공원’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추진했다.

이번에 식재한 소나무는 우리나라 전통소나무인 적송이고 크기는 1~2미터로 우리 원의 보훈과수랜드 인근 양묘장에서 6~7년 정도 직원들이 직접 키운 묘목으로 오랫동안의 정성과 노력이 담겨 있다.

우리 원은 매년 식목일마다 전 직원이 모여 묘역 주변과 임야, 녹지공간에 과실나무, 꽃나무 등 특색 있는 묘목을 심고 있으며, 현재 총 100여종 약 21만여 주의 나무가 자라서 계절마다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권율정 원장은 “앞으로도 열린 현충원 밝은 현충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자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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