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하천 정화활동 전개
28일 천동주공아파트 인근 대전천 둔치에서 기관·단체 등 1500여 명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28 17:23: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8일 천동주공아파트 인근 대전천 둔치에서 2018년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0여 명의 기관‧단체,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대전역 방향과 산내 방향으로 나뉘어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아울러 구는 내달 13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추진기간을 운영하여 동 주민센터와 함께 공원, 하천, 공한지 등 생활주변 청결취약지역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한현택 청장은 “구민과 함께 쓰레기 제로 도시 동구 만들기를 위해 상습투기지역 집중단속과 환경개선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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