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실시
4월 13일까지 대전하수처리장 등 22개 시설 안전점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3-28 17:19: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28일 오전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물인 대전하수처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사장과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건축물 주변 지반 침하 및 균열 발생, 전기‧가스‧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했다.
김근종 이사장은“제천 스포츠센터, 밀양 세종병원 참사와 같은 비극이 재발되지 않도록 각종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4월 13일까지 대전하수처리장 등 22개 대상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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