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이성순 교수, 정부 외국인정책 실무위원 위촉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26 12:03: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는 신학과 이성순 교수(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 총괄팀장)가 정부의 외국인정책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 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실무위는 기재부, 교육부, 과기정통부, 외교부, 법무부, 행안부, 문체부 등 20개 정부 부서의 20명 고위공무원과 외국인정책에 관한 학자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이 교수는 향후 2년 동안 외국인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실적으로 평가하는 등 외국인정책의 환경을 분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성순 교수는 목원대 다문화센터가 개소된 2007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민자 대상의 교육 복지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였다. 법무부의 국적취득과 연계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이민자 대상 교육프로그램 설계와 정착에 기여하였는가 하면 교육부의 다문화학생 멘토링사업 참여를 통하여 이민자 2세 교육복지 기반 마련에도 참여하였다.

이 교수는 “외국인정책 추진상의 한계점과 문제점을 적시하고 거버넌스형 이민정책과 지역특수성을 제고한 중장기적 이민정책의 수립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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