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대전시와 협업해 에너지 고급인력양성사업 선정
2022년까지 27억원 투입해 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하고 기술개발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21 11:16: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2018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최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정책적 지원과 관련 산업의 급격한 확대로 발생하는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고급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공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사업비는 2022년까지 약 2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밭대는 지난해부터 전기공학과, 설비공학과, 건축공학과 등 3개 학과의 교수와 대학원생을 비롯해 대전광역시 등 19개 참여 및 수요기업으로 구성된 연구인력을 기반으로 이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도시 재생에너지 통합시스템 고급트랙’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한밭대는 재생에너지 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과 학부생에 대한 교육 및 연구지원, 참여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에 나서게 된다.

사업단장인 한밭대 최원석 교수는 “한밭대는 그동안 산학협력을 근간으로 여러 실증연구와 실무교육에 집중해 왔다"며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융합교육 프로그램과 최신 고급기술을 확보한 고급인력을 양성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아울러 “역량을 갖춘 도시 재생에너지 분야 고급인력을 양성해 에너지 산업 활성화와 국가 에너지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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