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정책구상 다듬기 몰두!
19일 외부일정 없이 교수, 현장전문가와 비전, 핵심가치, 전략, 20대 중점 과제 등 다듬어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19 20:36: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곧 내놓을 1차 정책발표회를 앞두고 대전의 미래를 담을 정책 다듬기에 주력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외부일정 없이 ‘더행복캠’ 내부에서 경선대책위원회 정책본부 교수 및 현장 전문가들과 100년 대전의 밑그림으로 내놓을 정책을 다듬고 있다.

지난 2월 13일 예비후보 등록이후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외부일정을 잡지 않은 것은 처음으로, 그만큼 대전시정의 밑그림이 중요하다는 인식의 방증이다.

앞서 곽현근 본부장(대전대 교수) 등 교수와 현장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된 더행복캠 경선대책위 정책본부는 모두 3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100년을 바라보는 비전과 4대 핵심가치, 5대 전략, 20대 중점 추진과제 등을 마련해 놓은 상태이다.

이들 정책은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시정 철학 및 구상을 바탕으로 그동안 ‘행복바람’ ‘행복바람 투어’란 이름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민공약공모제’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수렴한 제안사항은 물론 각 분야별 교수들과 현장전문가의 제안사항을 하나로 녹여낸 것이다.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더행복캠’은 허 후보와 정책본부와의 점검 및 논의의 과정을 거쳐 대전시정의 밑그림이 될 정책과제가 확정되면 일정을 잡아 1차 정책발표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1차 정책발표회 뒤엔 주간 단위로 테마별 일정을 가진 뒤 현장의 목소리를 녹여낸 분야별, 지역별 세부 정책과제 발표를 이어갈 방침이다.

더행복캠 관계자는 “선거에 있어 정책과 공약은 대전의 미래에 대한 시민과의 약속이자 후보의 철학을 알 수 있는 사항이어서 후보가 정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내놓을 정책이 최종 확정되면 일정을 잡아 1차 정책발표회를 열고 뒤이어 세부별 정책과제를 주간단위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대성고, 충남대 철학과를 나와 2003년 노무현정부 청와대 행정관, 2005년 과학기술부총리 정책보좌관, 2006년 대전참여연대 사회문제연구소 이사, 2006년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복지센터 소장 등 다양한 행정 및 정치경험을 쌓았다. 이어 유성구청장에 도전 2010년과 2014년 내리 승리하며 8년 간 제11대 유성구청장과 제12대 유성구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월 지난 20여 년간 쌓아 온 정치력과 행정력을 바탕으로 대전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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