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속가능한 도시 혁신 그리고 ‘여성’
15일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15 18:16:21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여성 담당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시·군의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신청할 시·군에 대한 노하우 전수 등을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와 ‘충청남도 여성친화도시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 연구사례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사례 발표에서 충남연구원 김종철 박사는 “여성친화도시를 통한 성주류화를 효과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행정 부서에 성평등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장이 의지를 갖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전반에 여성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지역 내 여성의 삶의 질을 높여 궁극적으로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구현하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이 함께 평등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도정을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는 도내 9개 시·군을 비롯, 전국 96개 시·군이 지정받았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군에서 신청하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하게 되며, 사업 기간은 5년으로 재지정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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