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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강기정 전 국회의원이 13일 오전 11시 “문재인정부의 광주‧전남공약 설계자로서 500만 광주광역경제권 완성에 나서겠다"며 광주광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500만 광주광역경제권 구상은 광주, 전남‧북을 아우르는 자립경제권을 만드는 것"이며 “그 시작은 광주무안통합공항을 호남의 관문공항으로 만들고, 10만 스마트시티 건설, 글로벌에너지전력엑스포 개최, 경제신산업육성벨트 구축, 빅데이터 산업진흥원 신설, 아시아문화중심도시광역벨트 조성,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 광역교통청 설치 등 경제, 문화, 교통을 아우르는 8대 플랜을 완성 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새로운 지방정부시대의 리더는 광주뿐만 아니라 중앙을 잘 알아야한다"며 “3선 경험과 민주당내 탄탄한 인적 네크워크를 가진 만큼 광주시장의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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