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가양, 용운, 가오도서관에서 저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현재 신청 접수중이다.

4월 11일 가양도서관에서는 ‘하루 20분 영어 그림책의 힘’의 저자 이명신을 초청하여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자신만의 영어공부법 노하우를 전수해 줄 예정이다.

12일엔 용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tvN 문제적남자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는 ‘바나나 그 다음,’의 박성호 저자와 함께 ‘세계일주로 배운 주체적 삶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바쁘고 단조로운 삶에 지친 주민들에게 진정한 삶의 행복은 어떤 것인지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엔 가오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의 기적’ 임영주 저자와의 만남을 마련하여 ‘책으로 키우는 똑똑한 육아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저자 사인회 및 기념 사진 촬영도 가질 계획이다.

임영주 저자는 EBS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각종 방송에 출연하여 부모교육전문가로도 유명하며, 자녀교육서『책 읽어주기의 기적』,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다.

관심 있는 청소년이나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재 접수 중으로 강연 전까지 인터넷, 전화,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ib.donggu.go.kr/html/library)를 참고하거나 가양도서관(☎259-7087), 용운도서관(☎259-7025), 가오도서관(259-7054)으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심상간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저자 강연회는 주민들에게 다채롭고 유익한 정보와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