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사랑카드 적립기금 3억 3천7백만 원 확보
대전교육청, 저소득층 자녀 학비지원 등 교육복지사업으로 기금 사용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3-06 16:49: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대전 영업본부(본부장 신인식)로부터 대전교육사랑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3억 3천7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대전교육사랑카드는 2004년 NH농협은행과 제휴해 만든 카드로 대전교육청 산하기관 및 대전교육가족들이 사용한 카드 이용 실적의 일정 비율을 기금으로 지원받아 교육복지지원 사업에 사용해 왔다.
이번에 NH농협은행이 출연한 복지기금은 ′17년 3억 7백만 원 대비 3천만 원이 증가했으며,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27억 원이 전달되었다. 금년도에 전입된 복지기금은 저소득층 자녀 학비지원과 학생 및 교직원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대전교육사랑카드 사용 적립금은 매년 증가되고 있어 교육복지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용으로 더 많은 재원이 확보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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