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두정도서관, 야간 문화프로그램 강좌 개설해
최영진 sosyoungjin1@hanmail.net | 기사입력 2018-03-06 14:58:54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직장인과 일반 성인을 위한 야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계층이 관심 있는 취미 강좌를 야간에 접할 수 있고 문화적 소양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좌는 △힐링 뮤직 오카리나 기초·중급 △극단 ‘모두’의 시민 연극 교실 △룰루랄라! 신나는 우쿨렐레(초중급) 등 총 4개이다.
힐링 뮤직 오카리나 기초반은 3월 28일~5월 30일 매주 수요일 총 10회로 저녁 7~9시에 진행된다. 극단 ‘모두’의 시민 연극 교실은 4월 3일~6월 26일 매주 화요일 총 12회로 저녁 7시~8시 30분에 운영된다.
오카리나 기초반은 20명, 연극교실은 15명을 선착순으로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으로 모집한다.
힐링 뮤직 오카리나 중급반은 7월 4일~8월 29일 매주 수요일 총 8회로 저녁 7~9시에 진행되며 룰루랄라! 신나는 우쿨렐레(초중급) 강좌는 9월 4일~12월 4일 매주 화요일 총 12회로 저녁 7~9시에 운영된다.
오카리나 중급반과 우쿨렐레 강좌 신청은 오는 8월13일 오전 10시부터 각 20명씩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천안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두정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시민 교양과 품격을 높여주는 배움터이자 정보문화센터로 만족도가 높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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