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 만들기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중국 등 국외 오염원 및 국내 미세먼지 오염원으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들이 쾌적한 보육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169곳에 공기청정기 구입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한 것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최근 3년간 미세먼지 주의보 17회 발령 등으로 인해 미세먼지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인 만큼 양질의 보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덕구에 거주하는 모든 아이들이 깨끗한 보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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