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원 교육전념 여건 조성 종합계획 수립
학교 발송 공문서 총량제 운영, 교육정보통계시스템 활용 확대 등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06 10:09: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원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8년 교원 교육전념 여건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전교육청은 신규 교육사업의 지속적 증가로 업무부담이 상존하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학교를 대상으로 정비가 필요한 교육사업을 조사·발굴하고, 실무추진위원회와 해당 부서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교육사업 과제를 선정해 학교업무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공문서 감축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 발송 공문서 모니터링 강화와 총량제 운영, 공문서 감축률 기관 및 부서평가 반영,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S)활용 확대를 통한 통계성 공문 감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무․학사 업무매뉴얼 조기 보급, 교무지원전담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 역량 강화 연수, 단위학교 현장 컨설팅 지원, 교육전념 여건 조성 모니터단 운영 등 교원 행정업무경감 추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모든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 조성 시책 사업을 추진하여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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