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공공근로 사업 추진!
DB구축·환경정화 등 50명 대상, 오는 12일까지 신청 가능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3-06 07:20:29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태안군이 군민들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에게 재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61일간 2018년도 2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 사업에서는 총 사업비 3억 5500만 원을 투입해 △DB 구축(11명) △서비스 지원(12명) △환경정화(27명) 등 분야에서 50명(공공근로 35명, 청년일자리 15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일반공공근로의 경우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군민 중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며, 중위소득 60%를 초과하는 자 및 재산이 2억 원을 초과하는 자는 원칙적으로 참여가 배제된다.

청년일자리의 경우 군민 중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인 미취업자가 대상이며, △연금 수혜자, 공무원 가족,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및 대학 재학생 △전업 농민(0.5ha 이상) 및 배우자 △중위소득 60%를 초과하는 자 및 재산이 2억 원을 초과하는 자 △공공근로사업 연속 2회 참여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근무시간은 공공근로의 경우 주 15~25시간 이내, 청년 일자리는 주 40시간 이내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공공근로사업 신청서와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건강보험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12일까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2단계 공공근로 사업에서는 행락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환경정화 인력을 확대 선발할 방침"이라며 “공공근로 사업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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